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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街道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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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日の記憶

投稿日:2012/3/15

1910 2

体が震えてる

その中子供は笑っていて僕はシャッタを押す。昨日飲んでたお酒のせいなのかと考えても見たがお酒は毎日飲んでる訳だし…… だんだん揺れがひどくなる。ビューファインダーの中のすべての物が揺れ、カメラを持っている自分の手を固定するのが段々難しくなる。
"ワー!元気な子だね!"
と僕は言ってるがお母さんの顔から不安を感じれる。
フレームが落ちた。
その瞬間松子が慌てて言った。
"一応外に出てください"

これは普通の地震ではない。無意識の中カメラだけ手に持ち子供の家族と外に出た。
すでに外には多くの人々が出て意志し合っている。
みんな大丈夫なのか聞いているがその話さえ社交辞令だと感じてしまう。
それから5分ぐらい経って地震は納まった。
でもまた一つの考えに集中してしまった。

"さあ~ もう新しい気持ちで撮影を始めましょうか!"
誰も返事はしない。でもみんな僕に着いてくる。
そしてまた強い揺れを感じる。学習って大事なのだ。誰一人も言ってないがみんな外にでる。
そしてお客さんに僕は言った。

"ある程度撮影は大丈夫だと思いますので今日の撮影はここまでした方がいいと思います"
お客様も反論の余地はなさそう。外に出てタバコに火を点いたら隣に立っているタカノリさんが言う。
"今回の地震っていつもと違いましたよね。多分震源地は大変だったと思いますよ"

その言葉を聴いて家族のことを思い出す。
私何してたんだ!
急いで妻の携帯番号を押してみるが電話が繋がらない。
そして僕は車に乗った。そして周りの変な空気を感じながら想像してみる。
‘今家はどうなってるんだろう、妻は大丈夫なのか’
概観に異常のない近所の家を見て少しほっとしたが変な雲の形がまた僕を不安にさせる。
駐車場に車を止め僕は走った。久しぶりだこう走るのは。普段運動をあまりしてなかったことを後悔してみるがもうその後悔には意味がない。足が重くなるのを感じながら共に心も重くなって行った。周りがあまりにも静かだったためだったのか。遠くから聞いてくるサイレンの音は僕の重かった心を不安にさせた。
エレベータが動かない。階段を上りながら背中に汗を感じる。
ドアを開けながら僕はミファを呼んだ。
"ミファ!"

返事がない。目の前の光景を見て早く動いてた心臓が瞬間止まったのを感じる。家の中のほとんどの物が散らかっていてミファは見えなかった。床に落ちたガラスの物が割れてないことを不思議に思いながら危ないものを安全なところへ運んだら足に力が抜けちゃってそのまま座って考えった。

'そう! こういうときこそしっかりしなきゃ!'

瞬間スタジオでインタネットが繋がらなかったことを思い出してインタネット電話を探してみた。そして通話のボタンを押したらピーと信号音が聞こえって来る。妻の番号を押した。やはり繋がらない。
'そう! こういうときこそしっかりしなきゃ!'

瞬間日本語の出来ない妻が高田馬場に住んでいる友達に一緒に病院に行くのを頼んだことが思い出した。
もう僕は妻の友達の家の番号を押している。信号音が聞こえる。そして遠くから妻の声が聞こえる。
"あら~早く帰って来たね?"

'なんだ! この平凡な言い方は!!!' でも余りにも嬉しくて急ぎながら聞いた。
"体は? シヨンは?!"
 "ただの風邪なんだって."

僕が今風邪なんかを聞いてる訳ではないだろう。
でも少しはほっとしながら話した。
"今家がぐちゃぐちゃになっている!! 爆弾でやられた家みたいだよ."
"ああ~"
"ああって何だよ!"
"シヨンが今日散らかりながら遊んでたけど約束時間間に合わないと思って片付け出来なかったの"
話を聞いて周りを見た。そう見れば散らかってるところはリビングだけだった。むなしさと安心感を共に感じながら僕は自然に高田馬場に行くつもりで車に乗る。
東村山から渋滞してる状況からみると大変な車旅行なるんだろうと思う一方家族が無事でよかったと重いながら久しぶりに'Charlie Haden'のCDをカーオーディオにCDを入れる。
 

 

 

 

나의 몸이 흔들림을 느낀다.


그래도 아이는 웃고 있고 나는 셔터를 누른다. 어제 마신 술 때문인가 하고 생각해 보지만 술은 매일 마신다. 점점 흔들림이 심해진다. 뷰파인더 안의 모든 물건이 흔들리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나의 손을 고정하기가 점점 어려워 진다.


"이야! 우리아이 참 씩씩한데!"


라고 내가 말하지만 스튜디오로 촬영하러 온 아이의 어머니의 표정에서 불안함이 비친다. 최초로 액자가 떨어지고 그 순간 마츠코가 밖으로 달려나가며 말한다.


"일단, 밖으로 나오시죠."


반론의 여지가 없다. 이건 보통 지진이 아닌 것이다. 무의식 중에 카메라만을 손에 들고 아이의 가족과 함께 밖으로 나왔다. 이미 밖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서로를 의지하며 서 있다. 서로가 안부를 물었지만 형식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약 5분 정도가 흐른 뒤에 지진은 잠잠해 졌고 나의 속이 울렁거림을 느낀다. 하지만 생각은 한가지로 다시 집중되었다.


"자~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촬영을 시작해 볼까요!"


대답 없이 모두 나를 따라온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강한 흔들림을 느낀다. 학습이란 중요한 거다. 이제는 누가 말하지 않았지만 모두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고객에게 말한다.


"어느 정도 촬영이 완성되었으니 여기까지 찍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고객 또한 반론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 밖에 나와 담배를 하나 물고 불을 붙이니 다카노리 상이 옆에서 말한다.


"이건 보통 지진이 아닌 것 같아요. 진원지는 장난이 아닐 것 같은데요?"


 그 말을 듣고 나니 가족이 생각 난다. 아! 내가 제정신인가? 황급히 와이프의 휴대폰 번호를 누르지만 연결이 되지 않는다. 약 2초의 생각 후 나는 집으로 가는 차의 시동을 건다. 그리고 나는 주변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며 상상한다. 우리 집은 어떻게 되었을까? 와이프와 아이는 괜찮을까? 일단 주변의 집들의 외관이 크게 이상 없음을 보면서 안도의 마음도 갔지만 심상치 않은 구름의 모양이 나를 다시 불안함으로 몰아 넣는다.


집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뛰었다. 얼마만인가?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나를 후회해 보지만 이미 그 후회는 의미가 없다. 다리가 무거워짐을 느끼며 마음도 함께 무거워져 간다. 주변이 너무 조용했기 때문이다. 멀리서 들려오는 사이렌소리는 나의 무거운 마음을 불안감으로 바꾸어 놓았다. 엘리베이터가 안 움직인다. 생각 이전에 계단을 오르는 나를 느끼며 등줄기에 땀이 차오름도 함께 느낀다. 그리고 열쇠로 집을 열었다. 그리고 소리 쳤다.


"미화야!"


대답이 없다. 그리 눈 앞의 광경을 보고 빠르게 뛰던 심장이 순간 멈춤을 느낀다. 거의 집안 모든 물품이 바닥에 어지러이 흩어져 있고 중요한 것은 와이프와 아이가 없다. 바닥에 떨어진 유리 제품들이 깨지지 않은 것을 신기해 하며 위험한 물품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나니 다리의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 앉아 숨을 고르며 생각했다.


'그래! 이럴 수록 정신을 차리자!'


순간 스튜디오에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해 내고 인터넷전화기를 찾았다. 그리고 'SEND'버튼을 누르자 '뚜~'하고 신호음이 들린다. 와이프의 번호를 눌렀다. 역시 연결이 되지 않는다.


'아! 이럴 수록 정신을 차리자!'


순간 일본어를 할 수 없는 와이프가 다카다노바바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함께 병원에 가자고 부탁했던 것이 생각났다. 벌써 나는 와이프 친구 집의 번호를 누르고 있다. 신호가 간다. 그리고 멀리서 와이프의 음성이 들린다.


"어~ 집에 일찍 왔네?"


'뭐냐! 이 태평한 말투는!!!' 하지만 너무도 반가워 다급하게 물었다.


"몸은 어때? 시연이는!"


"단순한 감기래."


아~ 내가 지금 감기 따위를 묻고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래도 약간은 안심하며 말했다.


"지금 집이 완전 장난이 아니야! 무슨 폭탄 맞은 거 같아."


"아아~"


"아아~는 뭐야!"


"시연이가 오늘따라 집을 어지럽히며 놀더라고. 약속시간에 늦을까 봐서 치우지 못하고 나왔어."


그러고 주변을 살펴보니 물건이 떨어져 있는 곳은 마루에 한정되어 있다. 허탈함과 안도감이 함께 몰려온다. 그리고 나는 전화를 끊고 자연스럽게 다카다노바바로 향하는 차로 오른다. 히가시무라야마부터 차가 막히는 것을 보면 만만치 않은 자동차 여행이 되겠지만 그래도 가족이 무사하다는 생각에 안도하며 오랜만에 'Charlie Haden'의 CD를 카오디오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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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しさを表現し、思い出を記録する、楽しい遊びの空間

人生の写真館ライフスタジオという名前に込めた想い。
それは、出会う全ての人が生きている証を確認できる場所になること。
家族の絆とかけがえのない愛の形を実感できる場所として、
人を、人生を写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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