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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街道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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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月 知識人の擁護 第2,3章 - 韓国語

投稿日:20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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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째 주제-

현재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순은 무엇인가?

또한 사회와 자신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모순은 무엇이 있는가?

혹시 어떠한 모순이 있다면 모순을 극복할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샤르트르의 글을 읽고 나서 나 자신의 모순을 생각하려니 일단 비판적인 생각이 앞선다. 그러나 이 책의 제목이 "지식인의 변명"이기 때문에 나도 나의 모순을 바라봄과 동시에 변명을 해보려고 한다...^^

 예전에는 별로 들어보지 못했지만 근래 들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듣는 이야기가 바로 "물타기를 잘한다"이다. 의미가 정확히 갖지는 않지만 대충 말하자면 회색분자 같다는 말이다. 그리고 사실 나도 그러한 "물타기"의 표현을 나의 말에서 느낀다. 그리고 그러한 표현과 나의 생각에서 나 자신의 모순을 느낌과 동시에 고뇌하게 한다.  그럼 내가 "물타기를 잘한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내가 변한 것일까? 아니면 나를 바라보는 관계자 또는 관계자의 성질이 바뀐 것일까?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까?

 일단, 주변에서 나를 바라보는 주체와 주체의 성질이 바뀌었다. 한국에서의 관계자와 일본에서의 관계자가 근본적으로 변한 차이도 있지만 나의 상황변화에 따라 나를 바라보는 주체가 상대적으로 달라졌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예전과 다른 잣대와 기대로 나를 바라본다. 예를 들자면 예전보다 더욱 명확한 나의 의사를 듣고 싶어하고 또 비슷하기를 희망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나의 불분명한 의사표현 표현을 보고 "물타기를 잘한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 것 같다.

 더욱 근본적인 이유는 나 자신의 변화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물타기 문장의 냄새가 난다.) 예전에는 지금보다 더 확신에 차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는 더 무지했기 때문에 더 용감했다. 그래서 나의 주장과 표현에 거리낌이 없었다. 하지만 근래 들어 나를 변화시킨 여러 가지 생각들이 나의 주장과 표현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어떠한 개별적 상황에 대한 확신이 줄어든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서 "깔대기"를 들이대자면 개별적 상황에 대한 확신이 줄어들었지만 어떤 곳으로 집중되는 느낌도 있다. 그렇지만 그 집중이 100% 어떠한 확신을 나에게 주기에는 아직 많은 부족함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산발적인 개별상황에서는 의도적으로 나의 표현을 "물타기"로 표현할 때도 있다. 그렇지만 집중되고 있는 나의 확신에 대한 이야기를 누군가 나에게 물어본다면 조금은 "물타기"가 약한 나의 표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같이 술을 마시거나...-_-;


 부수적으로 "물타기"표현을 사용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나의 생각에는 크게 나에게 또는 우리에게 비중이 없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나의 논리와 상대방의 논리가 대립하는 상황이 아닌 경우에도 우리는 그 두 논리 사이의 미세한 틈을 찾아서 잘잘못을 가리려고 할 때가 있다. 나의 생각으로는 이것은 에너지의 낭비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물타기"의 문체를 사용한다.


열심히 나의 "물타기"에 대한 변명을 늘어 놓았다. 그렇지만 뭔가 석연치 않음을 내 자신이 느낀다. 앞서 말한 부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다른 경우 특히 나의 의사를 확실히 밝혀야 하는 경우에 어떻게 하면 "물타기"의 표현을 줄여서 사이비 지식인이 아니고 긴장감 속에 빛을 발하는 진정한 "물타기의 고수"가 될 수 있을까?


 첫 번째는 바로 배움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의 양이 현저하게 부족함을 느낀다.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의 탈피가 상황에 따른 "물타기"가 아닌 "물타기의 고수"가 되는 첫 단추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다음은 그 배움의 소화다. 사실 배움이란 끝이 없고 완결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최소한 지금까지의 배움이라도 소화하고 융합하여 나의 철학을 정의하고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천이다. 사실 나의 "물타기"의 가장 큰 배경은 실천의 부족에서 나온다. 한마디로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가 부족하다. 자만과 자기만족이 아닌 믿음과 용기를 가지도록 나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상태가 되어 내가 내 자신에게 떳떳하다면 비겁한 "물타기"에서 벋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본문에 이러한 말이 나온다.
"사유는 모순을 통하여 전진해간다. 모순은 필연적이라는 사실, 그리고 제약을 통합의 방식으로 초월하는 일이 언제나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해주는, 따라서 자신의 관점에서 타인을 집요하게 끌어들이려 하지 않고 두 논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서 양쪽 모두를 초월할 수 있는 가능성의 조건을 창조해내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해주는 변증법적 합의를 정립하고 유지하며 재정립하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
단순한 "물타기"가 아닌 위의 말에서처럼 통합을 향한 건전하고 위트 있는 사상과 논법을 구사하는 나를 꿈꾸어 본다.

 


- 번째 주제-


우리(사진가) 지식인인가?


우리를 사진가라는 범위에 한정하는가 아니면 사진가를 뛰어넘는 우리까지를 말하는가에 따라서 논의의 방향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편의에 의해서 나는 사진가 그 중에서도 라이프스튜디오 사진가에 한하여 생각해 보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부분은 아직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지식인을 향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단계는 고사하고 아직 인식의 단계 이전에 머물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인식하기를 거부하는가?


불합리한 사회구조와 교육 등의 이유도 있지만 자신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호기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결과 지식인에 대하여 별로 알고 싶지도 않고 알 수 없으니 되고 싶을 수도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우리는 지금 영화 "메트릭스"에서 모피어스가 주는 파란약 만을 먹고 안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재미가 없고 괴로워도 빨간약을 마기는 용기를 갖은 후에야 우리가 이 질문에 다시 답할 수 있디 않을까 한다.


한가지 희망은 지금 우리가 이러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다. 그러나 그것으로 만족 하고 안주하기는 갈 길이 너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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