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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来を開く歴史 - 韓国語

投稿日:201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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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지난 다음 우리는 후쿠시마 원자력사고를 어떻게 기억할까? 그리고 역사가들은 그것을 어떻게 쓸까? 후쿠시마 원자력사고가 단순히 과거의 사실만으로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 피해의 크기와 파장을 보았을 때 역사가들은 이 사건을 크게 또는 작게 역사적 기록으로 남길 것이 확실하다. 그렇다면 모든 역사가가 이 사건을 똑같이 기술할까?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역사가는 과학 발전을 위하여 감수해야만 하는 인류의 한걸음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어떤 역사가는 합리위주의 인류발전이 만들어낸 지구 종말의 전주곡이라고 생각하기도 할 것이다. 또는 단순한 연보 수준의 사실 나열을 말하는 역사가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역사란 역사가의 주관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그렇다면 내가 역사적 사실을 쓴다고 가정한다면 이 사실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할 것인가?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글을 쓸 것이다. 그러나 주관이 포함될 것이라는 사실을 글을 쓰기 전부터 느낄 수 있다.

 

2011 3 11일 일본 동북지방에 생긴 강진과 그에 따른 쓰나미의 영향으로 다음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 사고가 발생 하였다. 그 사고의 여파는 점점 커져서 수십 킬로미터의 접근 제한조치가 취해져 있으며 400km가 떨어진 시즈오카현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고 있고 사고 원전은 사고해결에 2011 7월까지도 정확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등등…(자세한 사실은 인터넷으로…)

 

위의 사실은 지금의 정보로 보았을 때는 과거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역사적으로 이 사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일본은 지진이 2010년에만 1664회 일어날 정도로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나라이다. 이런 곳에서 원자력발전소 같이 위험도가 극심이 높은 시설을 지진과 해일에 전혀 대비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이번 사고는 그 대비가 부족하였기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대비하면 되는 것일까? 진도 8에 견디는 정도? 진도9에 견디는 정도? 그것은 진도와 관계없는 이야기일수도 있다. 한마디로 우리가 만들어 놓은 최소한의 안전기준을 넘는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 사고는 대형재해가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시설인 것이다. 이때 최소한의 안전기준을 높게 설정하더라도 그것보다 강력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 이후의 위험도는 극도로 높아져서 지금의 원전사태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한마디로 처음의 안전장치를 넘어서는 사고가 일어나면 그 이후는 무방비 또는 상상 이상의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시설인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방향에서 생각해 보자. 원자력발전소는 인류에게 이러한 위험을 무릎수고 꼭 필요한 시설인가? 아니면 인류에게 상대적으로 더 좋은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인가? 일본뿐만 아니라 인류에게 전기는 필수불가격한 에너지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그것을 생산하는 방법에도 매우 많은 방법들이 생겨 났다. 그렇지만 전기를 생산하는 모든 방법에는 장단점이 공존한다. 따라서 원자력발전도 당연히 장단점이 있다. 장점은 생산 단가가 싸고 대량의 전기를 안정되게 공급할 수 있다. 단점은 친환경 발전뿐만 아니라 공해를 발생시키는 기존의 발전방법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맹독성의 방사선과 방사성물질을 발생시킨다. 비교하기 어려운 이유 중에서 하나는 그곳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이 자연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어서 그것의 파장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후쿠시마원전사태가 보여 주는 것과 같이 안전의 한계를 넘어서면 그것을 컨트롤하는 것이 극도로 어렵고 그러한 상태가 된다면 평소 발전시의 방사능 유출량과는 상대가 안될 정도의 방사능을 뿜어내게 된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러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면서도 원자력 발전을 선호 또는 무관심 속에서 묵인해 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만연해있는 편의적 합리성과 잘못된 교육 그리고 무관심의 합작품이다. 원자력 발전이 지금 당장 편한 것이다. 물론 다른 대안도 있지만 돈도 적게 들고 안정적 공급도 가능하고 영화에서 나오는 엄청난 자연재해가 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안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더 많은 소비를 조장하는 사회에서 이러한 편의적 합리성은 어찌 보면 당연한 선택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편의적 합리주의는 우리를 나락으로 몰아넣고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그러한 우리의 행동에 대한 메시지를 꾸준히 그리고 심각하게 보내고 있지만 우리는 그 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이 편하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혹시 내가 죽기 전에는 지구의 종말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이야기할 마음은 없지만 한가지만 말하고 싶다. 어떻게 그것을 확신하냐고또한 21세기가 되면서 ECO에 대한 문제가 화두다. 그런데 어느 발전 방법보다 오염도가 심각한 원자력발전이 ECO에너지 생산방법이라고 우리는 교육 받고 있다. 그들의 논리는 오염물질을 우리가 사는 곳으로 보내지 않고 어딘가 한곳에 잘 모아서 반감기를 지나 먼 훗날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한다는 것이 그들이 하는 교육의 논리이다. 그런 방법으로 계속적으로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이 퍼지고 확대된다면 그 폐기물의 양도 많아질 것이고 그것이 모두 어딘가에 수용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후쿠시마사태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확률은 점점 높아질 것이다. 그렇지만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의 무관심이다. 사는 것이 힘겨워서 그런 것은 생각할 여유조차 없다. 맞다 우리는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잠시 멈춰서 생각할 여유를 갖는 것이 좋겠다. 우리가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는데 도대체 어디로 향해서 그렇게 바쁘게 움직이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단순히 살아가기 위해서만 바쁜가? 그렇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렇지 않다고 마음 한곳에서 생각한다면 그 무관심에서 벋어나야 한다.

물론, 원자력발전이 관리만 잘된다면 여러 면에서 편리한 전기생산 방법인 것은 확실하다. 그렇지만 지금은 아니다. 언제 가능할지도 알 수 없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발사 불가능한 핵무기를 자국에 자국민을 향해서 설치하는 위험을 무릅쓰며 편리함을 쫓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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