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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m I ?

投稿日:2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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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냐?

 

2남중 장남이다. 태어난 곳은 서울이고 자라온 곳도 서울이다. 미국에서 중학교를 다니고 고등학교를 다시 한국에서 다녔다. 그리고 군대를 갔고 전역하고 사과나무스튜디오에 입사했다. 5년간 그곳에서 일을 하였고 나의 동반자를 만났고 그 후에는 일본 lifestudio에 일하며 한 아이에 아빠가 되었다.

 

어릴 적에는 아주 소심하고 울음도 참 많은 아이였다.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천천히 장난꾸러기가 되어갔다. 노는 것을 좋아했고 놀다가 보니 사고도 쳤다. 그렇게 나의 학창 시절을 보냈다. 당연히 놀다 보니 공부는 Oh No!!

 

그렇게 놀기만 하다가 군대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정말 그곳은 명령과 복종과 매뉴얼로 만들어진 곳이었다. 이전 까지 살아온 곳과는 달리 자유를 찾기 아주 힘든 곳이었다.

그러면서 내 인생은 처음으로 벽에 부닥치게 되었다. 부모의 그늘을 떠나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던 것이다. 정신적,육체적,그리움 등등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모든 한계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그 한계를 넘어서는 것도 모두 나 혼자 해야 했다. 한계들을 하나하나 넘어가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게 되었고 그때 난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 사람인지를 알게 되었다.

 

군대를 전역하고 처음 입사한 사과나무 스튜디오 기술도 없는 저에게는 살아 남기 위해서

군대에서 배운 나의 장점인 남들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일을 했다. 그것이 나의 첫 사회적응 기였다.. 그것을 기반으로 현재 내가 만들어 졌다.

 

소심하고 울음 많던 아이가. 이제는 절대 강자를 위해서 남들을 밟고 올라서고 밀어내며 이사회에 아주 잘 적응 하는 사람이 되었다.

누군가가 나에게 지금에 만족하냐고 물어 본다면 만족한다 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신의 모습을 만족하냐고 물어본다면 아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사회의 압력에 인해서 변질된 나의 모습.

 

앞으로 나는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고 싶다.. 소심하고 울음이 많았던 아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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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しさを表現し、思い出を記録する、楽しい遊びの空間

人生の写真館ライフスタジオという名前に込めた想い。
それは、出会う全ての人が生きている証を確認できる場所になること。
家族の絆とかけがえのない愛の形を実感できる場所として、
人を、人生を写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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