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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宮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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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来をひらく歴史

投稿日:20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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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来を開く歴史教科書」(韓中日の三国が共同で作った東アジア三国の近現代史)を読みながら、学生だった頃に学んだ教科書とたいして変わらない内容だなと思ったが、同じ時代を三国各国の違う目線で比較しながら勉強できるところは新鮮だった。  ひとつ気になったのが、日本の若者たちはこのような近現代史をどのように見ているのだろうということだ。日本の教科書に10年ほど前に関心を持ったことがあったので、学校でどのような教育を受けているのかということについて、ある程度予想は出来るが、この本を通して日本の若者は衝撃を受けるのか、またはただの一教科書として受け取るのかは個人的に気になるところではある。 「歴史とはなにか。」の作者「カ」は「歴史は現在と過去の絶えない対話」だとした。少なくとも東アジア三国の近現代史に関しては、「断絶された歴史の対話」だというほうが正しい表現だろう。戦争の歴史は勝戦国によって書かれるというが、日本と多くの利権が絡んである強大国の工作なのか何なのか分からないが、東アジアの暗い過去は違う事実として歪曲され、忘れられていこうとしているのが悔しい歴史の現実だ。 . 数年前にあった話だが、FIFA World Cupの予選で日本と北朝鮮が戦うことになった。テレビを見ていた自分は自分もしらずに、名前も知らない北朝鮮の選手を応援していた。それをおかしいと思ったうちの妻は「何で北朝鮮応援しているの??!!日本応援して!!」と僕に怒りをぶつけてきたことがあった。その時自分は自分もしらずに北朝鮮を応援していた自分と日本を応援しない自分、僕に怒る妻をみてすこし衝撃を受けた。僕の遺伝子は北と南を超越した韓国人だったのだ。そして韓国人の夢は北朝鮮と韓国が一緒にWorld Cupの決勝に進出することだ。(実際は不可能だが。。) 人は自分がもっている違う歴史観または違う先入観によって全ての物事を見ているんだなと強く思った。 . 今月の教育プログラムの主題で「歴史」が与えられた理由をじっくり考えてみた。韓国人、日本人が友に働くライフスタジオで、いまさら教科書を見ながら、誰が良くて、誰が悪いのかを話すレベルの論議をしようとしているのは当然違うと思う。 数千、数万人の命を奪って行く戦争に関しても、その歴史を扱う歴史家とその時代を支配している支配者たちの公権力によって、その歴史は現実とは違っていくらでも歪曲できるという教訓は人類歴史を通して検証されてきた。そのように、自分が普段接する小さな出来事やニュースなども、報道される方法によってはいくらでも事実とは違って歪曲されるだろう。多様な価値観を持った人たちが生きている世の中では多様な価値観や見方によって一人の人格体が処罰されることもあり、数千、数万の大切な命と人格が殺されたりもする。 このように人類歴史のなかに残るような大きな事件なども見方によってはいくらでも歪曲される可能性があることを考えると、僕たちは日常のなかで、無数の判断と選択、そして行動を実践する過程でどれほど正確に現実を直視して、本質を理解しているのだろうか?  だからこそ自分の価値観を正しく認識するために、自分を客観視する作業と同時に世界を正しく見る目と知恵が必要だ。 . さて 僕は原子力発電所につよく反対する。 原子力によっての大量で効率の良い電気発電は我々の日常生活を豊かにしてくれた。しかしそれは豊かさを超え、人間の必要以上の欲望を満たすために、より多くの電気、より多くのエネルギーを必要とすることになった。 しかし人間の豊かさの裏側には必ず地球既望の環境汚染とオゾン層の破壊のような一つの国の次元では解決できない、人類に大きく悪影響を与える大きな問題点が現れることになる。現在、アメリカの人たちが満喫している豊かなライフスタイルを、全世界の人たちが同じようにする場合、2個以上地球が必要だというほど、豊かな生活の裏には悲鳴を上げている地球がある。現代の人類の欲望まるだしの生き方では、地球はほぼ限界に近づいてきていることだ。そして、中国のような人口が非常に多い途上国の急成長により、現代の文明はより普及し一層多くのエネルギーが必要となってくるだろう。そして地球はこれからも悲鳴を上げていくだろう。 日本においては、地震による全国的な電力不足によって、戦後最大規模の節電運動が展開されている。このような行動が、なぜ以前から実践されなかったのだろうかと自分は思う。 現代の科学の力があれば、必ずしも原子力発電の力を頼らずとも、自然エネルギーと日本人の誇るべき協力精神で、これからの難関を切り開いていくだろうと信じたい。 未来には必ず悪影響を及ぼすであろうと想像できたはずなのに、十分な検証と対策もなく原子力発電に依存しながら生きてきた、自分を含め現代を生きて行く我々に、2011年3月11日の震災は大きな教訓を与えたくれた。 人間の欲望が生んだ悲惨な結果が自然災害の前で完敗してしまった結果だ。 ——————————- 한중일이 함께 만든 동아시아 3국의 근현대사라는 부제목의 “미래를 여는 역사교과서”를 읽으면서, 학창시절 배웠던 역사 교과서와 별다른 내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시아 삼국의 입장에서 같은 시대의 정세를 다른 시각으로 비교해 가며 공부할수 있는 시선은 흥미롭게 느껴졌다.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것은 일본의 청년들이 이책과 같은 근 현대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라는것에 많은 의문점이 생겼다. 실제로 일본 교과서는 10여년 전에 관심있게 펼쳐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과거 역사에 대한 시각이 대충 어떠하리라는 짐작은 하고 있지만, 과연 이책을 통해 충격을 받게 될지, 그냥 옛날 이야기처럼 받아들이게 될것인가의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큰 관심거리이다. “역사는 무엇인가?”의 저자 “카”가 얘기했듯이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고 있지만, 적어도 동아시아 3국의 근현대사는 “단절된 역사의 대화”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듯 싶다. 전쟁의 역사는 승전국에 의해서 쓰여진다고 하지만, 일본과 많은 이권이 연결되어 있는 강대국들의 조작인지 무엇인지 동아시아의 어두운 과거는 그냥 과거 속의 어두운 사실로 왜곡되어 잊혀져 가려 하는 것이 우리가 접하는 안타까운 역사의 현실이다. 몇년전 있었던 이야기 인데, 축구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과 북한이 경기를 하게되었다. 테레비를 보고있던 나는 나도 모르게 이름도 모르는 북한선수를 응원하고 있었다. 그 사실을 이상하게 여긴 우리 애미는 “왜 북한응원해????!?! 일본 응원해야지?!?!?”라고 나를 외계인 취급하면서 심하게 화를 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나도 모르게 북한을 응원하고 있는 나와 일본을 응원하지 않는 나와 나를 나무라는 애미를 보고 약간의 충격을 받았었다. 나의 유전자는 이미 남한과 북한을 떠난 한국인인 것이다. 그리고 한국인의 꿈은 북한과 남한이 손잡과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는 것이다. 그래서 피는 못 속인다고 하는 말이 맞는것 같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서로 다른 역사관 또는 선입견에 의해서 모든 사물을 보게 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번달의 교육프로그램의 주제로 “역사란 무엇인가?”, ”미래를 여는 역사”가 주제로 주어진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곰곰히 해보았다. 한국인, 일본인이 많이 섞여 있는 우리 라이프 스튜디오에서 지금에 와서 교과서를 펴놓고 누가 잘했나, 누가 못했나를 따지는 수준의 논의를 하자는 것은 당연히 아닐것이다. 수천,수만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전쟁도 그 역사를 다루는 역사가와 그 시대를 지배하고 있는 지배자들의 공권력에 의해 역사는 현실과는 달리 얼마든지 왜곡될수 있다는 교훈은 인류역사를 통해 검증되어 왔다. 하물며 우리가 매일 같이 접하는 작은 시사,뉴스들도 보도되는 방법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왜곡 될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최근 일본에서 재판 때 배심원 제도를 도입하는등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는 세상에서는 다양한 가치관에 의해 하나의 인격체가 처벌되기도 하며, 수천, 수만명의 소중한 인간의 목숨과 인격이 몰살 되기도 한다. 이와같인 인류역사속의 큰 사건들도 얼마든지 왜곡될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걸 보면, 우리들이 매일같은 일상생황에서 혹은 직장에서의 수만은 판단과 선택, 행동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얼마나 정확한 현실을 직시하고, 본질을 간파하고 있을까?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가치관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 자신을 객관화하는 작업과 동시에 세상을 올바로 볼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 나는 원자력 발전소에 강하게 반대한다. 원자력으로 인한 대량의 효율적인 전기 발전은 우리의 일상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풍료로움을 넘어서 인간의 필요이상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서 더욱더 많은 전기, 더욱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인간이 풍요로움의 뒷편에는 반드시 지구적인 규묘의 환경오염과 오존층파괴와 같은 하나의 국가차원의 힘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인류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큰 문제점들이 나타나게 된다. 현재 미국인들이 누리고 있는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전세계인들이 따라하게 되면 두개 이상의 지구가 필요할 정도로 많은 부하를 주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인류의 삶의 방식으로는 지구는 거의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게다가 중국과 같은 인구가 많은 개발도상국들에 자동차와 같은 현대 문명이 보급되면 더욱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되면서 지구는 더욱더 신음을 앓고 있다. 일본도 올해부터는 전국적으로 전력부족으로 인해 절전운동이 범국민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런 절전에 관련된 행동들은 왜 이전부터 하지 못했을까? 현대의 과학의 힘으로는 반드시 원자력의 도움 없이도 대체에너지와 일본사람 특유의 협동정신으로 앞으로의 난관을 해결해 나갈수 있으리라 믿는다. 미래의 악영향에 대해서 충분한 검증과 대책도 없이 원자력에 의존하며 살아온 나 자신을 비롯한 현대의 우리들에게 3월11일의 지진은 큰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인간의 욕망이 낳은 비참한 결과가 자연재해 앞에 무릎 꿇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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