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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宮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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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回目の誕生日
投稿日:2009/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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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月7日に上の子が5歳になりました。
この子は僕の人生の最大の師匠です。
僕に教わった通りに行動するからです。
自分の鏡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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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日は仕事から帰って家で一人でご飯を食べてたら。
となりでしそのちゃんがお絵かきをしながら
「パパとママ書いてあげるね。。」って言った5分後。。。。
ママを書き終わって、
パパを書くときイキナリ「キャーア!!パパの〇〇〇!!」って爆笑しながら
僕の〇〇を結構リアルに書いてました。
数秒間微妙な空気が流れ。。。
ママと僕は目が会ってお互いに苦笑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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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して4年以上担当してた子供のお風呂も卒業になりました。
いつか来るとは思ってたけど、
こんなに早く来ると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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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か「パパ気持ち悪い!!」とか言いながら
どんどん離れて行くだろうな。。。
仕事で疲れてるっていう言い訳でめんどくさがらずにいっぱい抱いてあげようと決心した微妙な空気の夜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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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写真はママが作ったチーズケーキです。
仕事帰りで急いで作ったのでちょっと形が失敗らしいけど、美味し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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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위에 아이가 5살이 되었습니다.
이아이는 내 인생의 최대의 스승입니다.
내가 가르쳐 준대로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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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을 마치고 집에서 혼자서 저녁 식사를 하고있던중
옆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던 정원이가.
[아빠랑 엄마 그려줄께..]라고 5분정도후에
엄마를 다그리고 , 아빠를 그리기 시작한 순간 [아빠 꼬추!!]라고 말하며 웃으면서 , 나의 물건을 꽤 리얼하게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순간 엄마와 나는 쓴 웃음으로 서로를 쳐다볼뿐… 수초동안 미묘한 분위기가 집안에 흘러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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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4년이상을 담당해왔던 정원이 목욕업무는 이젠 졸업하게 되었다.
언젠가 올거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그날일 올줄이야.
언젠가 [아빠 징그러워!!]라며 점점 멀어져 가겠지.
일 때문에 피곤하다는 핑계로 애들 한테 소흘하지 말고 지금 많이 앉아줘야되겠다고 결심한 밤이었다.
PS. 사진은 엄마가 만든 치즈케잌.
일끝나고 와서 급하게 만든거라 모양세는 실패라는데, 맛은 엄청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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