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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川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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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の写真
投稿日:20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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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카메라맨으로써 사진을 분석 할때, 프레이밍, 빛, 렌즈의 이해, 피사체의 표정등을 정의해 나가면서, 한장의 사진에 대해 정의를 내린다.
이 사진은 최근 우라야스 스탭들과 우라야스점의 단합을 위해 스탭 전원이 디즈니랜드에 놀러 가서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을 보고 사진의 구성요소, 빛, 앵글을 논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을것 같다.
하지만, 단 하나만은 단언 할 수 있다.
여기에 찍혀 있는 사람 전부가 즐거워 하고 있다는 사실 이다.
평소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다 보면, 여러가지를 생각 하게 된다.
빛, 프레이밍 소품의 위치, 그리고 피사체의 움직임, 표정, 여러가지를 생각 하다 보니, 정말 피사체가 가지고 있는 피사체만의 순수한 움직임 이나 표정을 놓쳐 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는 피사체가 가지고 있는 특별함을 기록 하기 위해서 이고,, 1시간 남짓한 촬영 시간을 정말 즐거웠다는 기억으로 기록하기 위해서 이다.
이 사진을 보면서, 지자친 생각과 의도로 인해 한 사람 한 사람 그 피사체 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을 혹시 놓치고 있는것은 아닌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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