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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川店
3月の写真
投稿日:201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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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フスタジオに入社した職員たちに
「あなたはどん な写真を撮りたいですか。」という質問を投げかけると、
自然な写真を撮りたいという言葉を多く耳にする。
だが、自然な写真とスナップ写真、あるいは キャンディッド写真の差を正確に区別するこ とは容易ではない。
カメラマンの持つ正確な意図と写真に対する定義がなければ、自然な写真が結局はスナップ写真になってしまうためだ。
もちろん、スナップ写真の撮影技法自体が良いとか悪いとかを言いたいのではない。
カメラマンの持つ写真に対する正確な意図と定義がなければ、
スナップ写真でも、キャンディッド写真でもない曖昧な写真になってしまう可能性があるということだ。
ライフスタジオでも、子どもの後ろ姿を欠かさず見せようと撮影する場合がある。
それならば、なぜ私たちはこのような撮影をするのだろうか?
単に子どもの後ろ姿が愛しいからか?それとも可愛いからか?
私は、率直さだと考える。
カメラを意識している被写体に対して、被写体自体の率直さを表現することはなかなか容易ではない。
もちろんカメラマンの意図にしたがって、適切な感情表現と被写体の内面表現は可能かもしれないが、飾らない後ろ姿に現れる被写体は、隠すことも騙すこともないそれ自体で存在する。
情報の量が多くなれば写真が複雑に見えるように、決して情報の量が多いからといって良い写真とは言えないのではないかと考える。
ある場合、カラー写真で見る情報の量より、白黒写真で見える単調さが被写体への集中を促す場合がある。
写真の後ろ姿の持つ最も自然な状態、そしてその率直さが、スタジオで私たちの撮っている赤ん坊写真の後ろ姿なのではないだろ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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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를 있는 그대로 그려 내는 사진을 흔히 우리는 캔디드 사진이라고 한다.
라이프 스튜디오 입사한 직원들에게 「당신은 어떤 사진을 찍고 싶어세요」 라는 질문을 던질 경우,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고 싶다는 말을 많이들 하곤 한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사진과 스냅, 혹은 캔디드 사진의 차이를 정확하게 구별해 내기는 쉽지 않다.
카매라맨이 가지고 있는 정확한 의도와 사진에 대한 정의가 없으면, 자연스러운 사진이 결국은
스냅 사진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스냅 사진의 촬영 기법 자체가 나쁘다 좋다를 말하고 싶은것은 아니다.
카매라맨이 가지고 있는 사진에 대한 정확한 의도와 정의가 없으면, 스냅 사진도, 캔디드 사진도 아닌,
애매한 사진이 되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라이프 스튜디오에서도 아이의 뒷 모습을 여과 없이 촬영 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런 촬영들을 하는 것일까?
단지 아이의 뒷 모습이 사랑스러우니까?, 혹은 귀여우니까?
나는 솔직함이라고 생각 한다.
카메라를 의식 하고 있는 피사체에 대해, 파사체 자체만의 솔직함을 표현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카메라맨의 의도에 따라서, 적절한 감정표현과 피사체의 내면 표현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꾸밈없는 뒷 모습에서 나타나는 피사체는 , 감추지도 속이지도 않는 그 자체로 존재한다.
정보의 양이 많아지면, 사진이 복잡해 보이듯 결코 정보의 양이 많다고 해서 좋은 사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경우에 컬러 사진에서 보여지는 정보의 양 보다는, 흑백 사진에서 보여지는 단조로움이 피사체에 더 집중되는 경우가 있다.
사진 속 뒷모습이 가지고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 그리고 그 솔직함이 우리가 스튜디오에서 찍고 있는
아기 사진의 뒷 모습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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