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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川店
【反省、計画、目標】
投稿日:20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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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年評価」「私は何をしようとするのか」「2011年計画」
人生とは、常に準備し、計画し、達成し、何かを成し遂げていくものではないかと考える。
そして、成し遂げようとして計画と目標を自身で評価するということは、また、難しい仕事である。もちろん、自身に対して、一番客観的に振り返れるのは自分自身であるが、絶えず自分に対して主観的に考えてしまうのもまた自分自身であるため、簡単に評価を下すというのは易しいことではないのであろう。
「2010年は、果たして、私にとって何だったのであろうか」新しい出会い、新しい話、新しい挑戦、新しい経験など、何か新しいものが準備されてきた2010年であったように思う。
常に、自尊心に先立ち、偽装された自信の中で、私だけが枠にとらわれた世界で、少しずつ、少しずつ脱皮を繰り返しながら、私の外の、知っていると思い込みながらも、実は知らなかった人生において、周りを見渡す目というものを持つようになり、他の人の話に耳を傾けるようになり、お互いがお互いを通して、違いを認めていきながら、私も知らないうちに、またひとつの私というものを発見していくようになった気がする。
2010年のささやかな変化に基づき、具体的に「何をしようとしている」という目標、または具体化された計画というより先に、目の前の新しい事柄をこなしていく中で、何をしようとするのか、にたいしての回答を得ることが出来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もちろん、この方法が、答えなのか、さもなければ誤答なのかということは、今の段階でははっきりと言う事が出来ない。しかし、今、ぼんやりと見える視線の先に、体を任せてみたい。
そのためには、まず自分が作ってしまっている、固定観念と、積もって壁になってしまっているものを、少しずつ崩しながら、世の中と少しずつ繋がっていく方法を、学んで以降と思う。
今まで、私自身が作ってしまっていた壁を、いっぺんに崩すのは難しいが、他の人と対話をし、討論し、または本を通して、違った世界と違った人たちの考えを学び、身に付け、世の中、否、世界に対して勉強し学んでいくならば、狭く短い道でも、発見できると信じ、疑わない。
したがって、今すぐに何をしようとするのかを考えるというよりは、先に学び、疎通していきたい。
まだ未熟ではあるが、これから、という考えを、もう少し深く、そして注意深く、世界とつながっていこうと思う。
そのために、2011年は、世界と疎通していく、出発地点にな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と考えてみる。まず、自分を理解するために、私の国の歴史を勉強してみたいし、そして、私ではない、他の人たちを理解するために、世界史を勉強してみたい。
私を存在せしめる理由のひとつである、私たちの国、私たちの歴史を知らずしては、世の中との疎通は、簡単に出来るものではない。
さらには、ライフスクールを通した、外部知識の習得と、私の中の、まだ眠っているわ足を起こし、自覚させ、最大まで私を客観視できる方法も、学んで行きたいと思う。
2010年が、新しいことを受け入れる準備をしたと仮定すれば、2011年は、学び、疎通して息、少しずつ、そしてゆっくりと知識を積み重ねていく一年になる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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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평가」「나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2011년 평가」
삶이란 항상 준비하고, 계획하고, 달성하고, 무엇인가 이루어 나가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이루고자 했던 계획과 목표를 자기 스스로 평가한다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다.
물론, 자기 자신에 대해 가장 개관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사람이 자기 자신이지만, 끝없이 주관적으로 바라 보는 사람 또한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쉽사리 평가 내리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2010년은 과연 나에게 무엇이었을까?」새로운 만남,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도전, 새로운 경험 무엇인가를 새로이 준비해 나갔던 2010년인 것 같다.
항상 자존심을 앞세워 위장된 자신감 속에 자기 자신만의 틀에 박힌 세계에서 조금씩, 조금씩 탈피해 나가면서, 자기 자신 밖에 몰 줄 몰랐던 삶에서, 주위를 돌아 보는 눈을 가지게 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고, 서로가 서로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 나가면서, 나도 모르게 또 다른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 같다.
2010년의 조그마한 변화에 의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려고 한다.」라는 목표 혹은 구체화된 계획 보가는 먼저 이런 것들을 해 나가다 보면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 방법이 해답인지 그렇지 않으면 오답인지 지금에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 어렴풋이 보이는 끄나풀에 몸을 맡겨 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내가 만들어 버린 고정관념과 쌓아놓았던 벽을 조금씩 허물어 트려 나가며, 세상과 조금씩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려고 한다.
지금까지 내 자신이 만들어 놓은 벽을 한번에 무너트리기란 여간 쉽지 않겠지만, 다른 사람과 대화 하며, 토론하고, 나아가서 책을 통해 다른 세계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배우고 익히며, 세상 아니 세계에 대해 공부하고 배워 나가다 보면 아주 좁고, 짧은 길이라도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따라서, 지금 당장 무엇을 하려고 생각하기 보다는 먼저 배워 나가고, 소통해 나가고 싶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지금부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좀 더 깊게 그리고 좀 더 조심스럽게
세계와 소통해 나가려고 생각한다.
그럼에 있어서 2011년은 세계와 소통해 나가는 시발점이 아닐까 싶다.
먼저 나를 알기 위해 내 나라의 역사를 공부해보고 싶고, 그리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세계사를 공부해 보고 싶다.
나를 있게 해준 내 나라, 우리 역사를 모르고서는 세상과의 소통 또한,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 이다.
나를 알고 나서 그리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해 나가기 위해 조금씩 세계를 알아 나가기 위해 세계사를 배워 보고 싶다.
나아가서는 라이프 스쿨을 통한 외부지식의 습득과 더불어 내 안에서 잠자고 있는 나를 깨워 자각하게 만들며, 최대한 나 자신을 객관화시킬 수 있는 방법도 배워 나가고 싶다.
2010년이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는 준비의 해였다고 가정 한다면, 2011년은 배워 나가고 소통해 나가며,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지식을 쌓아 나가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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